2012년 5월 21일 월요일

새로운 도전! 싱가폴!


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! 
한국에서 채워지지 않는 글로벌을 향한 열정을 싱가폴에서 불태우려 합니다. 

왜 꼭 싱가폴로 가야 하냐구요? 
해외에서 생활하고, 해외에서 일을 하는 것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제 꿈이었어요. 

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늘 아쉬웠어요. 
제가 정말 원했던 것은 낯선 여행지에서의 짧은 일탈이 아니라, 
낯선 곳을 저의 제 2의 고향으로 삼고 정착해서 사는 거였거든요. 

하지만 그 때마다 늘 용기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. 
대학교를 졸업하고도 해외로 나가고 싶었지만, 
완벽하지 않은 영어 점수와, 
그래도 첫 커리어는 한국에서 쌓아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쉽게 결정내리지 못했죠. 

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있어요.
한국에 비하면 엄청나게 낯선 땅이지만 
저를 위한 기회와 좋은 사람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! :) 

아직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서는 결정 짓지 못했어요. 
첫 번째 직장에서 쌓았던 석유화학 해외영업 경력을 살릴 것인지
두 번째 회사와 그 다음 사업 경험을 통해서 배운 마케팅&세일즈 경력을 살릴 것인지 고민중이예요. 

석유화학 트레이딩은 늘 해보고 싶던 업무였어요.
제가 일했던 곳은 대기업인지라 단순히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만 하는 포지션이었거든요.
소위 갑이라고 일컬어지는 업무였지만, 
좀 더 엑티브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것을 추구하는 저에게는 맞지 않아서 
그만두게 되었었죠. 
싱가폴은 석유화학 트레이딩쪽 마켓이 아주아주 잘 발달되어 있어서, 
싱가폴에서 새롭게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. 
(물론 엄청 많이 배워야겠고 실제로 트레이더가 되었을 때 느끼는 
엄청난 포지션의 압박에 대해서는 고민해 봐야겠지만요.) 


 회사를 관두고 쌓았던 마케팅&세일즈 경력을 연계시킬 수 있는 
직무는 누구나 탐을 내는 매력적인 직무이죠. 
저 역시 지난 일년간 일을 하면서 참 재미있게 일을 했었기 때문에 
기회가 된다면 마케팅&세일즈 쪽에서 일하는 것도 너무 매력적인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. 

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조언을 많이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. 
제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좀 더 정확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. 

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도 없고 막막하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도 들지만, 
모든 일들이 다~ 잘 풀릴거라는 믿음이 있으니 당당히 가보려 합니다!!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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